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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오뚜기에서 나온 간편 컵국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한국인은 식사때 국물 먹어줘야 하는게 국룰인데
자취하다보니 국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육이나 덮밥 비빔밥 같은거 먹을때 국물이 필요한데 배달시켰을때 같이 오는 국은 맛대가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해도 안그래도 요리하기 귀찮은데 국까지 따로 끓이거나 하기에는 너무 귀찮고
그렇다고 컵라면은 또 면이 있으니 너무 배불러서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쿠팡을 뒤져보던 중 오뚜기 컵국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작년 초부터 먹고 있는데요.
닭곰탕이랑 사골 우거지국 말고도 종류가 엄청 많은 편이지만 저는 이 두개가 제일 맛있어서 이 두개만 거의 먹는 중입니다.
이게 되게 편한게 다른 컵국류는 컵 없이 동결건조된 국재료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종이컵이나 집에서 그릇을 따로 써서 먹어야 하는데 이건 컵도 같이 주기 때문에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 먹을수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전에 포스팅 했던 김처럼 부피가 상당해서 요즘 좀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컵이 있다는 장점이 점점 단점이 되어가는 중이지만
야외나 직장 등 외부에서 먹을때는 컵이 있는게 참 편하고 좋습니다.
상품 사진입니다.
제가 먹으려고 꺼냈다가 사진 찍은거라 비닐이 벗겨져 있는데 원래 컵라면처럼 개별로 다 비닐포장 되어 있습니다.
조리 방법은 컵라면 먹듯이 뚜껑을 반 정도만 뜯은 다음, 안에 있는 동결건조 블럭의 포장을 뜯어 컵 안에 넣고, 표시선 까지 뜨거운 물을부어 2분 기다렸다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금방 풀려서 30초 정도만 기다렸다가 휘휘 저으면 금방 먹을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었을때 모습과 동결건조 블럭 사진입니다.
안에도 저렇게 따로 포장이 되어 있고요.
오뚜기 마크 위에 점선 따라 뜯으면 쉽게 잘 뜯깁니다.
저는 1년을 넘게 먹었는데 저걸 어제 알았습니다.... 포스팅 하면서 모르고 있던걸 많이 알게 되는것 같네요 ㅎㅎ
이게 생각보다 되게 맛이 좋습니다.
7~8년쯤 전에 이마트 24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이런 컵국을 팔았었는데요.
700원인가 했던것 같은데 먹을 만은 한데 그냥 딱 인스턴트 맛? 그냥저냥 했었습니다.
이것도 그런 맛일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국물 없는거보단 낫다는 마음에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가격도 1컵에 8~900원 정도이니 컵까지 있는거 생각하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취하는데 식사때 국물이 있으면 좋겠는 분
직장에서 점심으로 도시락 싸가시는 분
한강이나 산 등 야외에 놀러가서 식사하는 분
이런 분들께서는 이거랑 전에 포스팅 올린 김이랑 구매하셔서 드셔 보시면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내돈내산 후기글이며 협찬&광고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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