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리 점보 도시락 라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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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년만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백기가 아주 길었지만 이제부터 최대한 자주 많은 일상과 후기를 올림으로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22  어제 가족과 함께 가평의 펜션으로 놀러갔다 왔는데요.
펜션 리뷰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행가서 삼촌이 GS25에서 사온 오모리 점보 도시락 라면의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점보 시리즈를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었는데요! 정말 큽니다.. 너무 커요

가격은 19600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산건 아니지만 돈값은 못했습니다...

경험 삼아 한번은 먹어볼수 있겠지만 2번은 사양할 것 같네요

일단 양이 총 8인분 분량으로 상당히 많아서 정말 잘 드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못먹습니다. 

저희도 어른과 아이포함 6명이서 먹었는데 국물 대부분과 라면 일부를 남겼을 정도로 양은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 뚜껑을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라면은 총 8개가 들어있었고 건더기 스프 2개와 분말스프 1개, 그리고 오모리 라면이라 오모리 김치스프도 큰 사이즈로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표지에 쓰여있는 것과 같이 이 시원한 오뎅 한그릇 2개를 같이 묶어서 판매하는데요. 라면에 함께 넣어 먹는것이라 합니다. 

저희도 넣어 먹어봤는데 확실히 어묵국물이 들어가니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끓는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후 어묵을 넣었더니 국물이 좀 많아져서 라면스프 맛이 조금 약해진 감은 있었습니다.

짜게 먹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오뎅 한그릇을 넣으실 거라면 물을 약간만 덜 넣고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라면 안에 같이 들어있는 조리 설명서입니다. 

물이 2.2리터나 필요하여 왠만한 전기포트로는 양이 안되 냄비로 물 끓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에 설명한대로 물 덜 넣어서 짜게 드실분들은 2리터 물병 하나 꽉 채워서 넣으시면 물조절이 쉬우실 겁니다!

김치 스프와 어묵은 차갑게 넣으면 라면물이 식을수 있어 전부 전자레인지로 따로 데워주신 후 라면에 넣으셔야 합니다. 

조리 순서는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먼저 넣고 끓는물을 부우신 다음 라면이 어느정도 익었을떄 김치스프와 어묵을 넣어서 잘 섞어 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라면의 모습입니다. 정말 다시 봐도 양은 진짜 많습니다...

맛은 어묵국물이 들어가 국물이 감칠맛이 있다는 것 외엔 김치 도시락 맛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양이 워낙 많기에 먹다보면 라면이 빠르게 불어버려서 꼬들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풀어졌다 싶으면 빨리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그릇 가득 떠와서 먹고 다음거 뜨면 이미 불었습니다.. 

한번은 먹어볼만 한 점보 도시락! 라면 2~3개씩 드실 정도로 잘 드시는 분이 없다면 저희처럼 가족 여행때 가져가면 꽤 괜찮은 추억거리가 됩니다~ 

저희집 강아지 몽글이의  뒷모습 사진 ㅋㅋㅋ 이번에 여행간 곳이 가평의 포시즌밸리 애견펜션이라는 곳이었는데 

애견펜션답게 숙소 안에도 배변패드와 강아지 밥그릇이 있고, 사진처럼 애들 뛰어놀수 있는 곳도 여러곳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밑에 계곡도 있어 아주 좋았는데요. 펜션 후기는 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어색하네요 앞으론 자주 글을 쓰면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